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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세 싸게 구하는 방법

by MR-W 2022. 5. 18.

갈수록 전셋집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전세사기를 치고 있다는 뉴스도 접하게 되어 전세에 대한 불안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에서든 거주를 해야 합니다. 또한 거주비용을 최소화해야만 돈도 모을 수 있고 모은 돈으로 투자를 하거나 집을 사거나 해서 종잣돈을 불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전세 싸게 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셋집 가장 싸게 구하는 방법

 

전세를 가장 싸게 구하는 방법은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로 이사를 가는 것이 새집에서 살면서 전세를 가장 싸게 구하는 방법입니다. 근처에 나의 생활권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곳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있다면 전세가 언제 나오는지 체크하고 전세가 나오기 시작하고 실제 입주가 이루어지는 시점을 기다린다면 전세가 안 빠져서 입주 날짜를 맞춰야 하는 집주인들이 조급한 마음에 전세 가격을 많이 내리게 됩니다. 

보통 아파트는 입주를 시작하고 3개월 이내에 입주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집주인들은 전세금을 받아서 아파트 잔금을 치르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심리를 이용해 3개월이 다가오면 조급해서 가격을 내리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잡는다면 저렴한 새집 전세를 구할 수 있습니다.

 

대출이 끼어있는 집에 전세로 들어가기

 

소액의 대출이 끼어있는 집에 전세로 들어가는 것도 저렴하게 전세를 구할 수 있습니다. 담보 대출이 잡혀 있기 때문에 세입자가 전세로 들어오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집이 잘 나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출이 있다 하더라도 전세를 구해야 할 집의 대출금과 내가 들어가는 전세금의 합이 시세의 70%를 넘지 않는다면 안전한 물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만일의 사태에 경매로 집이 넘어갈 경우 대출+전세금이 집값의 70%를 넘지 않는다면 보통 경매를 통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시세 6억 인 집에 대출이 1억 있고 전세금이 3억 정도라 했을 때 합이 4억이기 때문에 시세의 70% 미만입니다. 위와 같은 물건을 잘 분석한다면 시세 대비 저렴하게 전세를 구할 수 있습니다.

 

요약정리

 

  • 새로 지은 아파트 입주가 시작하고 3개월 이내에 입주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입주 막바지에는 전세가 안 빠진 집주인이 전세 가격을 많이 내리게 되기 된다.
  • 내가 들어가는 집의 대출금액과 전세금의 합이 시세의 70% 이하면 안전하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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